매일신문

싼 게 껌값? 해태제과 20% 올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해태 과자 값 9개 제품 8.2%↑…롯데·크라운제과는 이미 인상

과자'껌'초콜릿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롯데제과'크라운제과에 이어 해태제과도 과자 가격을 인상했다. 올 들어 빙과 4사가 일제히 가격을 인상한 데 이어 아이들이 즐겨 먹는 '국민 간식'인 과자는 물론 라면과 맥주 등 다른 식음료의 가격 인상도 예상되고 있어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해태제과는 자일리톨껌 등 9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8.2% 인상한다고 1일 발표했다. 제품별 인상률을 살펴보면 자유시간 25%, 자일리톨껌 20%, 쭈욱짜봐 12.5%, 후렌치파이 8.3%, 에이스 7.1%, 구운감자 6.7%, 연양갱 5.9%, 아이비 5.3%다. 인하된 제품은 소프트한 칼바 1개 품목으로 1천200원에서 1천원으로 16.7% 내렸다. 이 회사는 올 초 대표 제품인 부라보콘 등 3종을, 롯데푸드는 구구콘'빠삐코 등 7종, 빙그레도 붕어싸만코'빵또아 등 7종의 가격을 각각 100원가량 올렸다. 원가 상승을 가격 인상의 이유로 꼽고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원가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제조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반면 제품 판매단가는 하락해 전반적인 수익구조가 악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크라운제과는 지난달 3일 빅파이, 국희샌드, 베이키, 산도 등의 가격을 평균 8.4% 올렸다. 삼양식품도 지난 4월 짱구와 사또밥, 바나나사또밥, 별뽀빠이 등의 가격을 30%가량 올렸다. 롯데제과도 지난 3월 롯데샌드와 빠다코코낫, 제크, 하비스트, 야채레시피 등의 비스킷 5종 가격을 1천200원에서 1천400원으로 인상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민 간식 가격이 연이어 오르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더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계속해서 인상설이 돌고 있는 라면과 맥주값도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가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를 지원하며 '보수 결집' 분위기를 조...
반도체 업계의 호황 속에서 관련 직종 종사자들의 급여는 사업장 규모와 고용 방식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사업 성과의 1...
배우 최준용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스타벅스를 응원하는 인증샷을 공개하며 논란에 휘말린 스타벅스를 지지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벅스가 ...
미국 백악관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머물던 중 총성이 울리며 비밀경호국(SS)와 FBI가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