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최악의 다이어트 방법을 고백했다.
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KBS 2TV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소유는 단기간에 살을 빼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날 소유는 "제가 했던 방법 중 최악의 방법이 있는데, 한 달 만에 8Kg을 감량했다"며 "탄수화물을 아예 안 먹고, 염분 섭취도 아예 안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소유는 "친구 어머니께서 수박을 먹으라고 주셨는데 수박을 먹는 순간 이제껏 쌓아온 것들이 모두 무너질 것만 같아 수박을 들고 울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그럼 대체 뭘 먹는 건가요?"라고 묻자, 소유는 "노른자를 뺀 메추리알 4개, 저지방 우유, 드레싱을 뿌리지 않은 야채만 먹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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