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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 사고 아프리카 어린이도 도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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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대구점 지하 2층 아트리움광장에서는 11일까지 티셔츠, 잡화, 빵 등 백화점 자체 개발 아이템을 팔아 전액 아프리카 케냐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우물을 건설하는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대프리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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