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김영란)가 내달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구 달성동 지사 별관에서 '제36회 적십자 바자'를 연다. 이번 바자에서는 각 지역 특산품(진부령 황태, 완도 다시마, 마산 갈치젓) 등 총16종의 먹거리가 판매되며, 수익금은 희망풍차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위기가정)의 교육'주거'기초생활 분야 봉사활동에 지원된다. 김영란 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선물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상품을 준비했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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