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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말레이시아로 떠난 한국의 예비 승무원들, 훈련 중 불합격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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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로 무장한 KBS 2TV '루키'가 승무원의 모든 것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5부에서는 119 소방대원 김형진과 말레이시아 항공사에 취직한 한국인 예비 승무원 18명, 그리고 파푸아뉴기니로 선교를 떠난 예비 신부 남보현의 리얼한 라이프 스토리가 펼쳐졌다.

특히 선망의 직업으로 불리우는 승무원이 되기 위해 말레이시아로 떠난 대한민국 청춘 루키 18명의 고군분투기는 시청자들에게도 유쾌한 재미와 신선한 묘미를 안겨줬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말레이시아로 온 이들에게는 2개월간의 교육과 파이널 테스트가 남아있다. 때문에 첫 비행의 꿈을 이루기 위한 좌충우돌 교육 생활이 공개됐다.

부푼 꿈을 안고 현지에 도착한 루키들에게는 수많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었다고. 졸음이 쏟아지는 이론 교육은 영어로 진행됐으며 수심 5m 이상의 깊이에서 진행되는 안전 교육은 험난하기만해 했다.

결국 교육을 담당하던 지도자는 루키들에게 정색을 하며 "실망했다"고 말하는 것은 물론 "해내지 못하면 불합격"이라는 청천벽력같은 말을 했다고 해 긴장감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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