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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전기차, 연말부터 국내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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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S' 美 판매가보다 비쌀 듯

지난 3월 첫선을 보인 보급형 전기차
지난 3월 첫선을 보인 보급형 전기차 '테슬라 모델 3'.

'전기차의 혁신'으로까지 불리는 테슬라 전기차를 이르면 연말부터 실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지난 4월부터 예약주문을 받긴 했지만 실제 구입은 어려웠다. 테슬라의 아시아'호주 지역 커뮤니케이션 담당인 도이 아츠코 씨는 7일 "한국 고객은 연말부터 모델 S를 매장과 시승행사 등에서 체험할 수 있고 모델 X는 내년 초 뒤따를 예정이다"고 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날짜를 밝힐 수는 없지만, 실제 구매는 비슷한 시기나 이후에 가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 인도까지는 시간이 더 걸린다. 차량을 주문한 사양대로 제작하는데 통상 3~4개월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공장에서 모든 차량을 생산하며 주문을 받은 후 제작을 시작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이후 공개할 예정이다.

도이 아츠코 씨는 "일반적으로 한국을 비롯한 수출 가격은 미국 판매가를 기본으로 한다. 거기에 통관'운송 비용, 국가별 사업 비용 등을 고려해 몇 %를 추가한다"고 말했다. 테슬라는 2003년 미국에서 전기차 전문 기업으로 설립해 2012년 전기차의 완성형 모델로 불리는 '모델 S'를 성공적으로 내놓으며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미국 테슬라가 내놓은 전기자동차는 한 번에 500㎞ 이상을 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의 국가별 홈페이지를 보면 가장 기본인 모델 S 60은 미국에서 6만6천달러(약 7천300만원)에 살 수 있지만, 아시아에서는 일본 798만엔(약 8천500만원), 중국 65만8천200위안(약 1억9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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