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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 아츠코 씨는 "일반적으로 한국을 비롯한 수출 가격은 미국 판매가를 기본으로 한다. 거기에 통관'운송 비용, 국가별 사업 비용 등을 고려해 몇 %를 추가한다"고 말했다. 테슬라는 2003년 미국에서 전기차 전문 기업으로 설립해 2012년 전기차의 완성형 모델로 불리는 '모델 S'를 성공적으로 내놓으며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미국 테슬라가 내놓은 전기자동차는 한 번에 500㎞ 이상을 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의 국가별 홈페이지를 보면 가장 기본인 모델 S 60은 미국에서 6만6천달러(약 7천300만원)에 살 수 있지만, 아시아에서는 일본 798만엔(약 8천500만원), 중국 65만8천200위안(약 1억9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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