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협동조합협의회 신임회장에 신종백(66'사진)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추대됐다. 협동조합회는 19일 수협중앙회 본부 회관에서 2016년도 제4차 회장단 회의를 열고 신 회장을 추대했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한국 회원기관인 새마을금고, 농협, 산림조합, 수협, 신협, 아이쿱소비자활동연합회 6개 기관을 회원으로 하고 협동조합의 가치와 원칙에 따라 협동조합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활동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협동조합 간 협동'의 원칙에 따라 협의회 차원에서 6개 회원 기관이 보유한 노하우를 공유, 기본법협동조합(협동조합기본법을 근거로 설립된 협동조합)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실시 계획(안)도 함께 논의했다.
신 회장은 "신생협동조합의 수요를 고려하여 사업 활성화 및 판로확대를 위해 각 기관의 우수 교수진과 경험이 풍부한 임직원 등을 적극 활용하고, 폭넓은 교류를 통해 협력의 기회 제공과 교육 참가자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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