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곤 성주군수는 22일 사드 배치 관련 여성 발언에 대해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김 군수는 성명을 통해 "7월 13일 국방부 성주 사드 배치 발표 이후 군민들 간 갈등이 계속돼 군수로서 밤잠을 설치며, 군정의 안정과 군민의 화합을 걱정해 왔다"며 "이달 7일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4H 연합회 등 4개 단체 임원들에게 제3후보지 선택의 불가피성에 대해 설명과 설득 과정에서의 여성 관련 발언에 대해 군수로서 사과한다"고 했다.
김 군수는 이어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발언을 한 것은 절대 아니며, 특히 여성을 비하할 마음이나 다른 뜻은 추호도 없었다. 마음의 상처를 받은 군민 여러분께 정중히 사과드린다"면서 "국가 안보를 위한 사드 배치의 본질을 이해해주고, 민심이 하루빨리 수습되고 단결해 지역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
장예찬 "강유정 포르쉐가 장동혁 시골집보다 비쌀 것"
한미 관세 협상 타결…현금 2천억+마스가 1500억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