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기의 첫 번째 대금독주회 '秋月風景'이 10월 1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
구슬기는 우리나라 전통음악 중 가곡 태평가(太平歌)의 반주를 변주한 곡으로 알려진 '청성자진한잎'을 시작으로 '생소병주 수룡음' '파문' '김동진류 대금산조'까지 연주한다.
2016 대구문화재단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구슬기는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이며, 퓨전국악팀 '이어랑' 단원, 민속악 연주단 '선풍' 단원, 영남국악관현악단 단원으로서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악풍류방 수오제 강사, 대구효목초등학교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전석 1만원. 053)254-8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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