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지 하루 만에 전 남편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오전 8시 46분쯤 김천 개령면의 한 공원묘지 관리사무소 건물 계단 난간에서 A(60) 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앞선 3일 오후 6시 5분쯤 경찰은 김천 조마면에 있는 한 배수로에서 A씨의 전처 B(54) 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발견, A씨와의 관련성을 수사 중이었다.
경찰은 A씨 차량에서 다량의 혈흔을 발견, A씨가 B씨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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