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로서의 전문적인 지식을 미술이라는 시각적 장르를 통해 표현해오고 있는 서양화가 최상용 작가의 'MY LANDSCAPE'전이 8일(화)부터 13일(일)까지 수성아트피아 전시실에서 열린다.
정신과 의사인 최 작가는 화가와 의사라는 두 가지 삶의 궤적을 작품에 투영해 경험하는 삶의 세계와 그 경험을 넘어선 세계와의 만남을 구상과 비구상의 적절한 조화로 작품에 담아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최 작가 특유의 시각적인 재해석을 바탕으로 강한 힘과 풍부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053)668-1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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