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가 7, 8일 이틀간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는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헌혈장소는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과 제철소 내 생산관제센터 1층, 지곡동 한마당체육관 주차장 등 3곳에서 진행됐으며 포스코 임직원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참여도 많았다. 포항제철소는 헌혈에 참여한 직원에게는 봉사활동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헌혈증서를 기증할 경우에는 영화관람권, 스크린 승마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 추첨기회를 줬다.
포항제철소 김대환(33) 씨는 "헌혈할 수 있다는 것은 건강하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매년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헌혈을 하고 나면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고 어려운 분들을 돕는 데도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2004년부터 매년 두 차례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해 지금까지 총 1만9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증받은 헌혈증서는 도움이 필요한 포스코패밀리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에게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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