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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대구보건대 평창올림픽 자원봉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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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료 분야 나눠 참여

이채영 대경대 총장과 이희범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 등 대학 관계자 및 조직위 관계자들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성공개최를 위한 파이팅을 하고 있다.
이채영 대경대 총장과 이희범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 등 대학 관계자 및 조직위 관계자들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성공개최를 위한 파이팅을 하고 있다.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평창조직위)가 대경대학교 및 대구보건대와 단체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창조직위는 "이희범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과 이채영 대경대 총장,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이 각 대학별로 평창올림픽 '단체 자원봉사 참여와 문화행사 공연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직위와 양 대학은 협약에 따라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참여와 사회발전 동력 축적 ▷자원봉사자 선발과 교육, 배치 등 협력 ▷문화, 의식행사 공연 등 지원 ▷언론보도 등을 통한 홍보지원 및 포상 등에 대해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성공적인 평창올림픽 개최를 위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특히 대경대는 '경기와 의료 분야', 대구보건대는 '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대회 자원봉사에 참여할 방침이다. 자체 자원봉사자 모집, 선발과 기본교육 등도 조직위와 협의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은 자원봉사자 선발은 물론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역대 최고 수준의 자원봉사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자원봉사뿐 아니라 평창올림픽의 전국적인 붐 조성에도 적극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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