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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장시호·김종 8일 기소…영장 기각 조원동 前수석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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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60'구속기소) 씨와 박근혜 대통령을 둘러싼 각종 비위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최 씨 조카 장시호(37'구속) 씨, 김종(55'구속)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조원동(69)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8일 재판에 넘긴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1일 "8일에 장 씨와 김 전 차관을 같이 기소할 것이다. 영장이 기각된 조 전 수석도 아마 같이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피의자로 입건된 김기춘(77)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우병우(49) 전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는 "하는 데까지 하다가 특검에 넘겨야 하지 않겠나 본다"고 말했다. 김 전 실장은 문화부 고위 공직자들의 집단 사표를 받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우 전 수석은 현 정부 청와대 민정비서관'민정수석으로 근무하면서 최 씨의 국정 농단을 알고도 눈감은 의혹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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