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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주말 시국대회 교통 혼잡…자가용 이용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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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은 주말 대구 시내에서 시국대회가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자가용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2일 밝혔다.

오는 3일 오후 3시부터 중구 중앙네거리∼공평네거리에서 대구비상시국회의가 주최하는 시국대회에는 3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집회가 끝나고 절반씩 나눠 각각 수성교, 동신교를 지나 범어동 새누리당 대구시당사까지 3.5㎞, 4.4㎞ 구간에서 행진한다.

경찰은 이날 오후 1시께부터 시내 중심가 주변에 차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보고 교통경찰관 66명과 순찰차 14대, 사이드카 22대를 배치해 소통을 꾀할 계획이다.

중앙네거리∼공평네거리 왕복 6개 차로 가운데 4개 차로에서 집회를 함에 따라 나머지 2개 차로에 통행을 안내하고 대중교통전용지구 방향으로 차를 우회토록 한다.

경찰은 "국채보상로, 달구벌대로 등에서 정체가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은 불편하더라도 집회·행진이 끝나는 오후 8시까지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행사 장소를 피해 우회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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