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동(57) 신임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장은 "차별화된 기술 개발과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 특히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 핵심기술 및 고가 장비 지원으로 지능형 자동차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 원장은 경북고와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26년간 근무했다. 2011년 삼성전자 프린터글로벌제조팀 상무로 퇴임한 뒤 대구대 조교수로 일했다. 대구대 창업보육센터장과 대경벤처창업육성재단 이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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