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스마트폰 중독되면 채팅 안하고 게임·동영상은 애용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스마트폰 중독 위험이 높은 사용자들은 일반 사용자들보다 채팅·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관계유지를 위한 서비스를 덜 이용하는 반면 동영상·게임 이용률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영 숭실대 정보사회학과 교수는 17일 통계청이 발간한 '스마트폰 과의존의 실태와 문제'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스마트폰 사용자를 중독 위험 정도에 따라 과의존 고위험군,과의존 잠재적 위험군,일반 사용자군으로 나눠 서비스 이용 실태를 분석했다.

 스마트폰 과의존은 '스마트폰을 과다 사용해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금단과 내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상생활의 장애가 유발되는 상태'를 뜻한다.

 게임·동영상·웹툰 등은 스마트폰 중독 위험이 높은 사용자일수록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주로 이용한다고 답한 비율은 과의존 고위험군이 20.7%였고 잠재적 위험군(19.1%),일반 사용자군(18.8%) 순으로 이용률이 떨어졌다.

 동영상은 과의존 고위험군 사용자 이용 비율이 20.5%,잠재적 위험군과 일반 사용자군이 각각 18.1%,16.9%로 나타나 차이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으로 웹툰·소설을 주로 본다고 답한 비율도 일반 사용자군(11.3%),잠재적 위험군(11.7%),고위험군(14.1%) 순으로 높아졌다.

 반면 메신저,SNS 등 관계 유지를 위한 서비스를 주로 이용한다고 답한 비율은 일반 사용자군일수록 더 높게 나타나 대조를 이뤘다.

 스마트폰으로 메신저 서비스를 주로 이용한다고 답한 일반 사용자는 31.2%였으며 잠재적 위험군(29.2%),고위험군(25.2%) 순으로 비율이 낮아졌다.

 SNS 역시 일반 사용자 응답률(17.1%)이 고위험군(15.3%)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이외에도 웹서핑,학습·업무를 위해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한다고 답한 비율도 일반 사용자가 과의존 위험군보다 더 높았다.

 이번 분석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지난해 9∼10월 만 3∼59세 스마트폰·인터넷 이용자 1만8천5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한미일 외교당국은 3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즉각 유선 협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북한 원산에서 발사...
현대캐피탈이 AI를 활용한 해킹으로 주택대출 모집인 146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금융위원회는 4일 긴급 점검회의를 소집하여 금융업계...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서 열흘 넘게 머물던 상어 '부캉이'가 3일 구조 당국이 설치한 그물을 넘어 다시 수로 안쪽으로 돌아왔다. 구조 당국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투자에 대해 조속한 합의를 요구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한국..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