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최순실 카톡, 'blue~~won♡' 대화명 눈길… "청와대의 넘버원이라는 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순실 카톡, 최순실, 노승일, 삼성전자, 삼성, blue won / 사진출처 - 시사IN 제공
최순실 카톡, 최순실, 노승일, 삼성전자, 삼성, blue won / 사진출처 - 시사IN 제공

최순실 카톡이 화제다.

28일 시사IN은 노승일 당시 코어스포츠 부장(전 K스포츠 재단 부장)과 최순실의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다.

시사IN이 제공한 사진에 따르면 노승일은 "회장님 S에서 입금했습니다", "14일자로 들어왔습니다" 라 최순실에 메세지를 보냈다.

이어 'blue won' 이라는 카카오톡 대화명의 최순실은 "처리할 것 처리하고 유연이 차금 갔다니까 보험처리해주세요" 라 답한다. 이에 노승일은 "보험처리 여부 확인해보겠습니다" 라 답변했다.

노승일은 시사IN과의 인터뷰를 통해 "여기서 S는 삼성을 의미하는 것이며, (카톡 대화명) 'blue won'은 최순실, 'blue'는 청와대를 뜻한다" 라 밝혔다.

또 노씨는 "(최순실의 '처리할 것 처리하고 유연이 차금 갔다니까 보험처리 해주세요' 의 뜻은) 지금까지 사용한 비용을 삼성이 준 자금으로 경비 처리 하라는 뜻이다." 라며 "여기에는 최순실씨와 정유라씨의 개인 체류 비용도 포함된다. 차량 구매, 부식비 등도 영수증을 잘 모아놨다가 삼성이 준 돈으로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라 말했다.

여기서 입금한 돈이란, 삼성전자가 최순실의 페이퍼컴퍼니 '코어스포츠'에 지원한 81만 520유로를 의미하는 것으로, 삼성과 최순실이 '직거래'를 했다는 정황이 확인되는 대목이다.

한편 이와 같은 사실이 공개되자 삼성전자 관계자는 "계약 당시에는 최순실씨 회사인 줄 몰랐다" 라며 "당시 코어스포츠 인터내셔널의 대표가 독일 헤센주의 승마협회장이라고 해서 그 회사와 계약했다" 라 해명을 내놓은 바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