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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일, "최수종, 벗겨보면 장난 아니야. 연예계 주먹 2위" 과거 발언 재조명…

나한일, 최태민, 최수종 / 사진 - 나한일
나한일, 최태민, 최수종 / 사진 - 나한일

나한일이 화제다.

배우 나한일이 총재로 있는 해동검도가 고(故) 최태민 목사와 연관되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가운데 과거 나한일의 발언들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한일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예인 중 최고의 주먹은 MC를 맡고 있는 임성훈 선배다. 보기에는 단구지만 주먹으로는 아마 연예계 최고일 것" 이라 밝혔다.

이어 "두 번째는 배우 최수종. 최수종을 벗겨보면 몸이 장난이 아니다. 축구를 해서 장딴지도 대단하다"며 '주먹꽤나 쓸 것처럼 행동하던 친구가 최수종한테 따끔한 맛을 봤다는 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 라 덧붙였다.

한편 16일 방송된 JTBC '5시 정치부회의'에 따르면, 나한일 한국해동검도협회 총재는 "1978년 서초동 검도 도장을 운영하던 때에 최태민 씨가 운동하러 나왔고, 이후 1982년 해동검도라는 이름을 지어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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