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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득 결혼, 우주소녀 보려고 예비신부 전화 미루더니… "좀 있다 전화할게" 사랑꾼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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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득 / 사진출처 -
오세득 / 사진출처 - '발칙한 동거' 제공

오세득 세프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오는 4월 오세득 세프는 서울 모처에서 12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최근 출연한 MBC 설 파일럿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 에서 방송 중 걸려온 여자친구의 전화를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그는 동거인 우주소녀의 LIVE 방송을 감상하기 위해 여자친구의 전화는 잠시 미뤄두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오세득은 여자친구에 애교섞인 목소리로 "좀 있다 전화할게" 라 말하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오세득은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쿡가대표' 등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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