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삼성 뇌물 의혹' 공정·금융위원회 전격 압수수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특검 '특혜입법 지원' 확인 추정…박 대통령·최 씨 이권개입 판단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3일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위원회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특검 측은 "삼성의 뇌물 및 미얀마 공적개발원조(ODA) 수사 등에 관해 필요한 자료를 제출받기 위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검은 삼성과 관련된 특혜 입법을 공정위가 지원하려 했다는 의혹을 확인하려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박 대통령과 최순실 씨가 공모한 것으로 지목된 삼성 뇌물 의혹 수사의 연장 선상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 압수수색은 박 대통령-삼성 간의 뇌물 의혹, 최 씨의 ODA 이권 개입 등 양쪽과 모두 관련이 있어 보인다.

특검은 최순실 씨가 미얀마 ODA를 이용해 이권에 개입한 의혹을 수사 중이며 금융위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 자료, 외환거래 자료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최순실 씨 모녀가 독일에서 대출을 받을 때 협력하고 유재경 주미얀마 한국대사가 임명되는 과정에서 중개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산 이상화 KEB하나은행 본부장의 승진 과정을 특검이 들여다보고 있다는 관측도 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헌법재판소가 감사원의 선관위 직무감찰이 헌법과 선거관리위원회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하면서, 중앙선관위는 독립성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장윤기(23)는 일면식도 없는 고등학생 이채원(17)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로 22일 첫 재판을 받으며, 검찰은 계획성과 성범죄 목적을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