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꿈'희망'행운' 캐나다서 만난 오로라 스케치

김상용 작가 15일부터 아양기찻길 뷰갤러리에서 20여점 선보여

김상용 작가의 '꿈을 좇다-김상용 오로라(aurora) 스케치'전이 15일(수)부터 아양기찻길 뷰갤러리(아양뷰 내 위치)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김 작가는 캐나다 옐로나이프(Yellowknife) 오로라 스케치 여행에서 작업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김 작가는 "오로라는 극지방에서 많이 발생하며 꿈과 희망, 행운을 상징하는 자연 현상이다. 사람들에게 파랑새와 같은 의미로 행복과 미래를 상징하는 오로라 스케치 여행을 통해 새로운 희망의 에너지를 얻고 왔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 역동적인 에너지를 관람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금호강을 사이에 두고 동구 지저동과 신암동을 이어주는 아양기찻길의 중앙에 위치해 있는 아양뷰는 2014년에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지역의 명소이다. 3월 19일(일)까지. 053)230-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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