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FT아일랜드'의 리드보컬 이홍기가 결별을 인정한 가운데 그의 연애에 대한 옛 발언이 주목받는다.
2년전 당시, 이홍기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뭘 놀래 ㅋㅋㅋ 언제부터 날 그리들 신경썼다고 ㅋㅋㅋ 재밌네 ㅋㅋㅋ 다 필요없고 음악이나 열심히 해야지 ㅋㅋㅋ"라는 글을 사진 한 장과 함께 올렸다.
또 같은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한 팬을 향해 "너 나 안 지 얼마 안됐구나??? 날 이성으로 좋아하지 말라고 옛날부터 얘기했고 이번일로 그게 싫으면 ㅃ2해"라고 댓글을 남겼다.
당시 복수의 매체는 "이홍기가 시노자키 아이와 6개월 째 열애 중"이라 보도했다.
시노자키 아이는 일본의 톱 그라비아모델이다.
이홍기의 발언은 앞서 한 팬이 이홍기 열애설에 트위터를 통해 아쉬움을 토로한 데 대한 반응인 것으로 보인다.
뿐만아니라 이홍기는 최근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인스타그램 생방송을 진행해 결별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이날 이홍기는 "난 혼자다. 슬프다. 헤어졌다"며 영어로 말했다. 방송은 지인과의 술자리 중 즉흥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홍기는 한보름과 지난해 11월 열애사실을 인정, 취미활동을 통해 가까워졌으며 최근 3개월간의 연애를 마무리 지었다고 소속사를 통해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文 "이재명, 큰 박수로 축하…김경수엔 위로 보낸다"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검찰, '尹 부부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건진법사' 의혹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