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국)는 고성장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 및 차이나하이웨이 프로그램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부 3.0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는 2017년 '수출지원기반 활용사업'(수출바우처)은 고성장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200억원, 400개사) 및 차이나하이웨이 프로그램(150억원, 250개사)을 통해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기존 수출지원사업 중 기업 수요가 많고 수출 성과가 높은 사업을 수출바우처 방식으로 개편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온라인 바우처(증서)를 발급받은 기업은 해당 바우처에 명시된 지원 한도, 서비스, 공급기관에 따라 중기청 통합지원 프로그램에 포함된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선정 기업은 지급받은 바우처 금액 한도 내에서 희망하는 수출지원 서비스를 희망하는 수행기관에서 원하는 시기에 받을 수 있다.
사업별 신청 요건 및 자세한 지원 내용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exportvoucher.com 및 수출바우처.com) 또는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export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달 28일까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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