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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0KG 감량한 아들 사연 '화제'… "아버지 '네깟 놈이 뭔 살을 빼냐' 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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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안녕하세요 제공
사진출처 - 안녕하세요 제공

'안녕하세요' 80KG 감량한 아들을 둔 어머니의 사연이 화제다.

20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 에서는 160kg에서 80kg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지만 세상과 담쌓고 사는 아들을 둔 어머니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어머니는 "(아들이) 2015년 봄에 시작해서 1년 9개월 만에 (80kg)을 감량했다"며 "모든걸 다 접고 시작했다. 어렸을 때부터 소아비만이었다 중 고등학교 될 때는 160kg까지 육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들은 체중 감량 후에도 세상에 나서지 못했다. 어머니는 "(아들이) 여전히 자신감이 없다"며 "방에서 잘 나오지도 않고, (살) 찔까봐 걱정하는 것 같다" 고 걱정을 토로했다.

이에 아들은 "가족들에게 상처받은 적이 있다"며 "아버지는 ''네깟 놈이 뭔 살을 빼냐' 말했었고, 어머니는 밖에 같이 나가면 멀리서 걸으신다. 누나에게 힘든 점을 말했을 때 '어쩌라고' 라고 말했다. 위로를 받고 싶었을 뿐이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한 고민까지!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감동으로!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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