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 4관왕의 영예 안았다.
22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슈퍼주니어 이특, 마마무 솔라의 진행으로 Mnet이 생중계하는 '제6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가 개최됐다.
엑소는 2, 3분기 올해의 가수상 음반 부문에 그룹 인기상, 멤버 세훈의 개인 인기상까지 총 4관왕에 오르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가온차트 통계를 바탕으로 음원상은 월별, 음반상은 분기별로 시상하며 대상은 없다.
인기상을 받은 엑소 세훈은 "감사하고, 멤버들이 있었기에 이 상을 받게 됐다. 팬 여러분이 있었기에 받았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현은 "다들 마우스가 좋으신가 보다. 우리 엘이 여러분들이 힘써주셔서 이렇게 좋은 상 받았다. 엑소가 인기가 많아지는 만큼 엑소엘 분도 인기가 많아질 것"이라 너스레를 떨어 긴장된 분위기를 풀었다.
엑소가 상을 받은 이후 비와이의 노래가 시작 전까지 팬들의 함성소리는 줄어들지 않아 엑소의 인기를 실캄케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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