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7일과 9일 기사와 사설을 통해, 지난해 12월 개통한 상주~영덕 고속도로의 가드레일과 갓길 등의 문제점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 도로공사는 ▷가드레일 높이, 터널 갓길 폭, 터널 대피소는 국토교통부의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 및 '도로의 구조·시설기준에 관한 규칙'에 부합하게 설치되었고 ▷가드레일 하단 부분 연속구조물 콘크리트 내부에는 철근이 사용되지 않으므로 녹 발생으로 인한 안전문제는 발생하지 않고, ▷교량 고객대피소 면적은 한국도로공사의 '교량대피공간 적용지침'에 맞게 설치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본지 보도와 관련 한국도로공사는, 상주~영덕 고속도로의 안전 확보에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개선할 것이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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