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을 맞아 대구경북 독립유공자 3명이 훈장을 받는다.
대구지방보훈청은 28일 의병활동을 하다가 옥고를 치른 대구의 고(故) 유돌이 선생에게 건국포장을, 경북의 이봉술 선생과 권시한 선생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장은 3'1절 기념식에서 수여된다. 전국적으로는 75명의 독립유공자가 포상받는다.
유돌이 선생은 1906년 경북 청송과 울진에서 무기와 군자금 모집 활동을 벌이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유형(流刑) 10년을 받았다. 권시한'이봉술 선생은 1908년 울진과 경주에서 군자금'군수품을 모집하다 붙잡혀 각각 징역 7년과 5년형을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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