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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기 초·중학교 야구대회 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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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야구 꿈나무 누가누가 더 잘하나

제18회 삼성기 초'중학교 야구대회가 9일 개막, 12일까지 펼쳐진다.

삼성기는 삼성 라이온즈가 연고 지역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대회. 이번에는 대구시민야구장(중등부)과 강변학생야구장(초등부)에서 진행된다. 대구경북과 강원 영동 지역의 초교 9개 팀, 중학교 11개 팀 등 모두 20개 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구에선 율하초교, 본리초교, 남도초교, 옥산초교, 칠성초교와 경복중, 경상중, 경운중, 대구중 등 9개 팀이 참가한다. 경북의 참가팀은 포항 대해초교, 구미 도산초교, 경주 동천초교와 경주중, 구미중, 포철중, 포항중, 도개중 등 8개 팀이다.

강원 영동 지역은 2014년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신인 1차 지명 제도를 부활시키면서 각 구단의 연고 지역을 재조정한 데 따라 삼성의 연고지로 추가된 곳. 이번 대회엔 이 지역의 강릉 중앙초교, 경포중, 속초 설악중 등 3개 팀이 참가한다.

삼성은 중등부 우승팀에게 500만원, 초등부 우승팀에겐 3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전달한다. 준우승팀 경우 중등부는 300만원, 초등부는 2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받는다. 이 밖에도 최우수선수, 장효조 타격상 1'2위 등 모두 9개 부문의 개인상 수상자에게는 30만원에서 최대 5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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