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장시호의 교제 사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시호(38)는 법정에서 "전 쇼트트렉 국가대표 김동성(37)이 지난 2015년 1월 나를 찾아와 교제를 한 게 사실이다"며 자신을 통해 이모인 최순실(61)을 알게 된 김씨가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의 설립 작업에 깊숙히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 씨는 "당시 (이혼을 고려하던) 김씨는 살던 집에서 짐을 싸서 나와 오갈 데가 없어 이모(최씨) 집에서 머물며 같이 살았다"며 "이모 집에서 한 달 동안 (영재센터 설립을 같이) 계획했다" 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달 17일 이규혁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최순실, 장시호,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3회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장시호와 김동성의 관계로 시작돼 여기까지 왔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김동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밤 실검에 오르락내리락. 잘 살고 있는데... 그냥 카더라 식으로 막 나불대는구나. 진심 내 맘이 아프고 내 가족들이 받을 상처에 미안한 마음뿐이네"라는 글로 이규혁의 주장에 반박했다.
한편 김동성은 2005년 은퇴한 후 스포츠해설가와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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