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행사의 여왕 장윤정이 행사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라이브' 코너에는 가수 장윤정과 홍경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이미 2017년 행사 스케줄이 다 나왔다. 저는 공연류의 행사도 하다 보니까 미리 나온다"며 "꽃이 피면 바빠지고, 가을이 되면 전어랑 같이 바빠진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5월에는 어린이 날도 있는데 그런 행사는 안가지 않냐"는 DJ의 컬투의 질문에 "이게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인 것 같다.
20대 때는 어린이 행사도 갔었고 군부대 행사도 갔었는데 20대가 지나고 시집까지 가니까 군부대 뚝, 애기들 뚝 이렇게 행사가 끊기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컬투도 "우리도 대학행사 다 끊기고 기업행사 위주로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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