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세계 물의 날'(22일)을 맞아 KBS1 TV 특별 생방송 '희망의 물, 생명의 물'이 22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세계 물의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UN에서 선포한 날이다.
9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날 방송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소양강댐 특설무대에서 물에 대한 소중함과 미래 자원으로서 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성세정, 박주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날 방송에는 탤런트 전원주, 개그맨 박성광, 가수 윤수현,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출연한다. 전원주는 소양강댐 상공의 아름다운 경관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그 댐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24시간 이야기를 공개한다. 또한, 사진작가 박찬민과 함께 '섬진강 500리' 물길 여행을 통해 섬진강댐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본다.
이와 함께 이색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물맛을 감별하는 워터소믈리에부터 수중재활 치료사, 하천복구 전문가 등 물의 가치가 빛나는 이색 직업을 소개한다. 또한 이번 생방송에서는 경쾌한 물보라 타악 공연과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마술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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