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홈경기(포항 포함)에서 이승엽의 홈런공을 잡으면 명품 시계를 받을 수 있다.
28일 삼성은 2017시즌 홈 72경기(포항 6경기 포함)에서 이승엽의 홈런볼을 잡는 관중에게 스위스 명품시계 IWC 포르토피노 오토매틱을 1대씩 선물한다. 팀을 대표하는 타자 이승엽의 선수 생활 마지막 해인 점을 기념해 명품시계 브랜드인 IWC샤프하우젠과 손을 잡고 마련한 이벤트다.
이승엽은 지난해 27개의 홈런을 쳤는데 이 중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11개, 포항구장에서 1개 등 홈에선 12개의 아치를 그렸다. 올 시즌 이 두 구장에서 이승엽의 홈런공을 잡은 관중은 경기 후 그라운드에서 이승엽으로부터 직접 명품시계 교환권을 받게 된다. 제세 공과금(22%)은 본인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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