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스페이스 공감-몽니, 에이프릴 세컨드, 프럼 디 에어포트' 편이 31일 0시 30분에 방송된다.
2005년 데뷔해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4인조 밴드 몽니는 서정적인 감성과 청량감 넘치는 사운드로 사랑을 받아왔다. 꾸준한 공연을 통해 관객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모던 록 밴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 그들이 2016년, 새로운 도전으로 눈길을 끌었다. 새로운 형식으로 호평받으며 올해 2월 재공연을 하기에 이르렀던 그 무대를, 이번엔 또 다른 형식으로 색다르게 재구성해 선보인다.
2010년 결성된 '에이프릴 세컨드'는 블루스, 펑키 등 다양한 장르적 요소로 채워진 EP '시부야 34℃'를 통해 데뷔를 알렸다. 2016년에 발표한 2집 'SUPER SEXY PARTY DRESS'에서도 에이프릴 세컨드의 음악은 여전히 감각적이고 흥겨운 사운드로 가득하다. 이번 무대에서는 2집 수록곡과 함께 드라마에서 인기를 끈 OST를 선보인다.
'프럼 디 에어포트'가 들려주는 음악은 일렉트로닉 특유의 차가움보다는 따스한 온기에 더 가깝다. 차가운 현실의 밤, 냉기를 훌훌 털어버리고 싶다면 프럼 디 에어포트가 들려주는 새로운 세계에 귀 기울여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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