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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상급 패션 브랜드 170개, 대백 첫 아울렛 14일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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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점 '한섬' 전문관 유치, 신개념 도심 쇼핑·휴식공간, 전문식당가 15곳 맛의 명소로

14일 그랜드 오픈을 앞둔 대백아울렛 동대구점 야경. 대구백화점 제공
14일 그랜드 오픈을 앞둔 대백아울렛 동대구점 야경. 대구백화점 제공

대백아울렛 동대구점이 마침내 14일 문을 연다.

1944년 창업 이후 처음으로 아울렛 시장에 진출하는 대구백화점은 쇼핑, 휴식, 먹거리가 결합한 신개념 아울렛 사업에 모든 역량을 결집한다.

우선 브랜드 유치에 올인했다. 대구백화점은 3일 대백아울렛 동대구점에 국내 최정상 패션 브랜드 170여 개가 입점한다고 밝혔다.

가장 눈길을 끄는 브랜드는 현대백화점 계열 패션기업이자 국내 고급 남성'여성복의 최강자로 통하는 '한섬'전문관이다. 아울렛 1층에 타임, 마인, 시스템 등 한섬 20여 개 브랜드가 동시에 둥지를 튼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말 개점한 대구신세계 백화점에는 한섬을 입점시키지 않았다.

동대구점에는 한섬전문관과 함께 1층 빈폴종합관, 2'3층 여성 토털 전문관, 4층 ABC마트(멀티 슈즈숍), 5층 로가디스 등 삼성물산관, 6층 파리게이츠 등 골프 브랜드까지 총집결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7층은 기존 아울렛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생활밀착형 라이프스타일 숍을 도입해 상품 다양성을 꾀한다.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입지 환경을 꾸미는데도 공을 들였다. 지하 1층부터 지하 6층까지 700여 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첨단 무인센서 시스템을 갖췄고, 6대의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로 지상층을 바로 연결해 쇼핑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옥상 하늘정원과 2층 발코니카페, 6'7층 테라스 등을 통해 주변 사무실 근무자들은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쾌적한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한다.

먹거리 구성에도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 1층 베이커리카페, 2층 커피명가, 8층 뷔페 등 15개 전문 식당가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맛을 선보인다.

독특한 건물 외관과 인테리어도 눈길을 끌고 있다. '패션'섬유 도시 대구'를 모티브로 한 외벽은 '도시의 관문'이라는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또 4m가 넘는 층고를 통해 개방감이 넘치면서도 쾌적하고 심플한 매장 환경을 구현했다.

구정모 대구백화점 회장은 "대백아울렛을 통해 지역 유통업계 장자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고 아울렛이라는 새로운 사업 영역 진출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백아울렛 동대구점은 오는 14일 그랜드 오픈에 앞서 13일 프리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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