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유일의 도심형 프라이빗 타운하우스…만촌동 '로제티움'

9,800여㎡ 언덕 부지, 지상 3층 규모 '단독형 주택'…입주자 맞춤형 인테리어 설계

대구 유일의 도심형 프라이빗 타운하우스를 표방하는
대구 유일의 도심형 프라이빗 타운하우스를 표방하는 '로젠티움' 조감도.

대구 수성구에 들어서는 럭셔리 도심형 타운하우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건설IT기업 ㈜군월드는 지역 유일의 도심형 고품격 프라이빗 타운하우스를 표방하는 '로제티움'을 준공한다. 올 연말 준공 목표로, 이번 공사에 참가할 건축자재 업체를 공개모집한다.

로제티움은 수성구 만촌동 소선여자중학교 인근 9천800여㎡ 언덕 부지에 들어선다. 지하 1~2층, 지상 3층 규모의 단독형 주택으로 가구당 계약 면적은 500㎡ 이상이다. 수성구 마지막 명당이라는 최고의 입지요건과 함께 완만한 언덕과 산을 끼고 있는 숲세권으로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교통, 생활인프라, 교육 등 기존 아파트 생활의 장점까지 두루 결합했다.

여기에 대구 8학군으로 불리는 대륜고, 경신고, 오성고, 경북고, 혜화여고, 정화여고 등이 인접해 지난해 홍보관 오픈 및 분양 당시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문의가 잇따랐다. 내부 인테리어는 입주자 취향과 생활패턴에 맞춘 주문형 설계를 도입했고 일반 아파트의 거실 층고(2.3m)를 벗어난 최대 4.5m 층고를 적용하는 등 확장감을 더했다. 가구별로 고품격 영화감상실, 골프연습장, 게스트룸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룸까지 제공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 건축학부 신종훈 교수는 "로제티움은 한 명의 고객을 위한 '오더 메이드' 서비스를 도입, 나만의 집을 영위하고 싶은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한다. 특화된 공간 구성과 다양한 주거 패턴에 맞춘 최상의 거주 형태가 탄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로제티움은 현재 프라이빗 타운하우스라는 서브네임에 걸맞게 차별화된 내'외관을 연출할 수 있는 맞춤형 자재 도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자재업체 공개모집 방식을 도입해 경쟁업체 간 비교'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최적의 공간설계를 뒷받침할 최상의 자재업체를 선정한다. 단순 자금력과 홍보 이력 등은 과감히 배제하고 오롯이 발군의 실력과 신뢰로 무장한 업체를 공정한 경쟁을 통해 발굴한다는 것이 군월드 측 설명이다.

이동군 군월드 대표는 "최고의 집을 선택한 소비자들을 위해 최상의 자재를 도입하겠다"며 "객관적인 잣대로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군월드 본사(053-721-88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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