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우애(友愛) 공연이 13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앙상블 우애에서는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한양대 교수)와 더블베이스 연주자 이충근이 우정으로 뭉친다. 여기에 채문영(피아노), 최영식(바이올린), 이승진(첼로)이 함께 모여 실내악의 대표적 레퍼토리 곡부터 다양한 작곡가와 악기 편성이 도드라지는 곡을 연주한다.
첫 곡은 슈포어가 작곡한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의 주제를 바탕으로 한 접속곡(Op. 22)'이다. 그가 작곡한 15편의 바이올린 협주곡 중 솔로 바이올린을 위한 작품으로 바이올린의 기교가 돋보인다.
이어 드보르자크의 현악 5중주(G단조, Op. 77)가 연주된다. 드보르자크는 현악 4중주를 5중주로 만들면서 더블베이스를 더해 저음부에서 강렬한 사운드를 낸다. 1악장의 사랑스럽고 무성한 풀 사운드는 트리오가 있는 스케르초로 바뀌고, 3악장에서는 바이올린의 감미롭고 서정적인 노래로 느려지다가 보헤미아풍의 4악장으로 마친다.
마지막 곡은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A단조, Op.114)로, '송어'라는 부제가 유명한 곡이다. 슈베르트는 4악장의 주제로 자신의 가곡 '송어'에 사용됐던 피아노 반주의 여섯 잇단음표를 사용해 생동감 있게 물 위를 뛰어오르는 송어를 표현했다.
전석 1만원. 053)626-1116, 010-3821-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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