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경상북도의 도정 역점시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성주군은 7일 '2016년 도정 역점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원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성주군은 송덕만 부군수를 평가단장으로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해 부진 지표 원인 분석과 대책 강구 등 철저히 준비해 온 결과 일반행정,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등 정부 합동평가 9개 분야와 도정 역점 시책인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등 5개 분야 실적을 종합한 평가이다. 이 때문에 전반적인 군정 추진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성주군 위상을 높인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에 받은 상사업비 1억원은 명품 성주참외와 친환경 농촌운동 발상지 성주군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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