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유치원 공약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후보의 어린시절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안철수, 사립 유치원 활성은 돈 많은 사람들만 가능한것.. 서민들은 병설유치원 많이 만드는걸 원한다. 도대체 어떤 어린시절 보냈길래 이런 말 할 수 있냐" 는 글을 남기며 안 후보의 어린시절을 궁금해했다.
이에 "맞다 어린시절 어땠길래", "유학파 아니냐", "사립 유치원 다녔겠지.." 등의 댓글이 잇따라 달리며 안 후보의 어린시절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폭하고 있다.
안철수는 과거 mbc '무릎팍 도사'를 통해 어린시절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그는 "공부는 잘 못했지만 책은 활자중독증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읽었다"며 "종이가 바닥에 떨어져 있으면 글자를 읽어야 직성이 풀렸다. 책을 읽을때도 내용만 읽는 게 아니라 페이지수, 발행 월일까지 다 읽었다"고 전했다.
또 "교과서 보다는 과학책, 소설책 을 좋아했다"며 "초등학교에 작은 도서관이 있었는데 거기 있는 책들은 거의 다 읽었다" 고 덧붙였다.
한편 안 후보는 11일 오후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17 사립유치원 유아 교육자대회' 에서 "대형 병설 유치원은 신설을 자제하고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독립운영을 보장하고 시설 특성과 그에 따른 운영을 인정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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