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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무슬림 레스토랑 20곳 이상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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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관광공사 홍보설명회 열어

경북도와 경북관광공사는 13일
경북도와 경북관광공사는 13일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 참여 홍보설명회'를 했다. 권동미 경북관광공사 창조관광센터 과장이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 분류제'를 소개하는 모습. 경북도 제공

무슬림 작년 98만명 방한

레스토랑 늘려 인프라 개선

주요 관광지엔 기도실 설치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 참여 홍보 설명회를 여는 등 무슬림 관광객 인프라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도와 경북관광공사는 13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외식업체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 참여 홍보설명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중국에 편중된 관광시장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박현도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연구교수는 "방한 무슬림 관광객이 연평균 32%씩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98만 명이 방한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중 74만 명이 말레이시아(19만 명), 인도네시아(26만 명) 등 아시아 지역 관광객"이라며 급증하는 아시아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무슬림 기도실과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 설치 등 무슬림 관광객 인프라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권동미 경북관광공사 창조관광센터 과장은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 분류제'를 소개하면서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 인증신청 절차를 안내했다.

한국관광공사와 경북도는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으로 인증된 외식업체를 '무슬림 가이드북과 관광지도'에 기재하고, 주요 무슬림 국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광고와 언론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홍보 설명회를 계기로 도내 무슬림 레스토랑을 현재 2곳에서 20여 곳 이상으로 확대하고, 주요 관광지에 무슬림 기도실을 설치하는 등 무슬림 친화 관광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동남아에 경북을 알리고자 경북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아이돌 그룹 빅스(VIXX)의 홍빈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을 제작 중이며, 이달 내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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