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피리, 한국의 고전' 느껴 볼 시간

피리 이승민
피리 이승민

코리안 클래식 '타임무어신…'

19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대구콘서트하우스는 19일(수)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코리안 클래식 '타임무어신: 과거, 현재, 미래의 혼재 피리 이승민'을 개최한다.

코리안 클래식은 '한국의' '한국인'이라는 KOREAN과 '뛰어난' '고전의'라는 의미를 가진 '클래식'을 접목한 것으로 국악 저변 확대를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승민은 영남대학교 국악과, 추계예술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후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음악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대전시립 연정국악원 수석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기던 대표적인 예술성악곡 '경풍년'(慶豊年)을 시작으로, '보허자-푸른걸음을 걷다'와 '춘앵전' '평시조-동창이' '승무' 등을 연주한다.

최민혁의 사회로 공연을 이끌며 가야금 류수민, 대금 정영신, 장구 김세진, 정가 이동명 등 이승민의 국악 동료들이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또 무용 김태호가 출연하여 한국의 선과 멋을 선보인다. 전석 1만원, 티켓링크 1588-7890, 053)250-1400.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