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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선남선녀 80명 달빛오작교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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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2·13일 대구서 행사…지역 미혼 여성 40명 모집

달빛오작교 지난해 행사 모습.
달빛오작교 지난해 행사 모습.

매일신문은 광주 무등일보와 공동으로 '제4회 영'호남 청년어울림한마당 달빛오작교' 사업을 개최합니다. 5월 12일과 13일(1박 2일) 대구에서 열리는 '달빛오작교'에서는 대구경북 여성 40여 명과 광주전남 남성 40여 명이 함께 인연을 만들어 갑니다. 달빛동맹 사업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광주시에 거주하는 미혼 직장인 남녀들이 양 지역의 자연과 역사, 문화 등 관광자원을 탐방하고, 두 지역이 가진 아름다운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아울러 두 도시 청년들이 중심이 돼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문화 매신저 역할을 기대합니다. '달빛오작교'는 1년에 2회 개최되며, 상호 교차 방문 형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번에는 대구에서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대구경북에서는 여성 참가자들만 모집합니다.

▷참가대상: 미혼 직장인 여성( 대구경북 거주자) ▷인원: 40명(선착순) ▷참가비: 무료(호텔숙식, 투어, 기념품 등 일체 포함) ▷프로그램: 달빛오작교 파티, 대구 근대명소 투어 ▷문의 및 접수: 아트비전 053)768-8588, 010-824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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