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또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상 최고치인 2,228.96에도 바짝 다가섰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4.23포인트(0.65%) 오른 2,219.67로 마감했다. 장중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넘어 2,229.74까지 오르기도 했다. 장중 기준 사상 최고치는 2,231.48(2011년 4월 27일)이다.
외국인은 1천342억원을 순매수 기록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305억원, 452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기업들의 실적 기대와 새 정부 출범 이후 정책기대감 등이 반영되면서 사상 최고치를 향해 치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달에는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는 본격적인 강세장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1포인트(0.29%) 하락한 626.43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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