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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특허기술 83건 중소기업에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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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나눔 확산 업무협약 체결…24개 기업에 특허기술 이전

포스코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나눔 활동을 폭넓게 펼치고 있다. 단순기술에서 특허기술까지 포스코가 보유한 자체 기술을 중소기업들에 무상 전수해 동반성장을 이끌자는 취지다.

포스코는 최근 김동수 포스코 기술경영실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박건수 산업기술정책관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정재훈 원장, 중소기업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기술나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자체 보유 특허기술 83건을 24개 중소기업에 무상 이전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2월 포스코는 300건의 철강'기계'친환경 에너지 등 우수기술을 중소기업에 무상 공개한 바 있다.

철강용접기술과 강재가열 및 온도제어기술 등 83건의 포스코 특허기술은 한국멕케이용접㈜, 주식회사 네오본드 등 24개 중소기업에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멕케이용접은 용접 시 발생하는 칩(용접 비산물)을 자동 수거하는 '칩 제거장치'와 파이프 용접 시 처짐 현상을 효율적으로 개선한 '용접용 지지장치' 기술을 포스코로부터 이전받게 되면 연간 80억원 상당의 매출 효과가 기대된다. 네오본드는 철강부산물인 고로슬래그를 활용한 내화벽돌 제조 기술인 '내화조성물' 특허기술을 이전받음으로써 재활용전문 분야에서 보다 큰 시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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