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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안길강, 결국 폭력 2팀 해체? 형사생활 중 최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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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사진. KBS2 '추리의 여왕' 캡처

KBS2 수목 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 안길강이 이끄는 폭력 2팀의 해체가 코앞에 닥친 상황이 그려졌다.

지난 9일 방송된 '추리의 여왕' 10회에서 배광태 팀장(안길강 분)이 이끄는 폭력 2팀이 해체 수순을 밟고 있는 장면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에게 쫄깃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연쇄 납치범 노두길을 체포해 기세등등 해진 배광태는 팀원들에게 "서동서 역사상 처음 만들어졌단다. 강력 7팀. 우리가 어디 보통 팀이냐?"라고 큰 소리치며 새로운 보금자리로 하완승(권상우 분)과 이동기(김민재 분)와 함께 당당하게 걸어 들어가 보는 이들도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들의 예상과는 달리 구석자리에 낡은 책상과 의자, 구식 컴퓨터만 있어 배광태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뜻밖의 현실에 배광태는 "과장이 특수팀 이랬는데…"라고 무기력한 표정으로 중얼거리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배광태가 과연 자신의 팀을 지킬 수 있을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바람과 달리 과장은 "미안해. 나 배팀장 잃고 싶지 않아. 우리가 파트너로 죽네 사네 살아온 세월이 얼마야?"라고 말해 폭력 2팀의 해체를 암시하며 다음 전개에 대한 흥미를 증폭시켰다.

그의 말을 들은 배광태는 "자리 보전 하라고요? 내 새끼들 다 내팽개치고?"라고 말해 극의 분위기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후에 하완승은 홍준오(이원근 분)에게 우리는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물었지만 "해체 됐습니다…"라는 충격적인 답변이 돌아오며 앞으로 이들이 같은 팀으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안길강의 활약이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추리의 여왕'은 생활 밀착형 추리퀸 설옥과 하드보일드 열혈 형사 완승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내면서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휴먼 추리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 KBS2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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