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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서 사드 반대 '별빛 문화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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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서 5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철수 등을 요구하는 야간 집회가 열렸다.

이날 오후 8시부터 소성리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시작한 '별빛 문화제'는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와 주민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유발언, 음악공연 등 순서로 진행했다.

본행사에 이어 평화 영화제도 열렸다.

지난달 말 차량형 이동식 발사대 2기, 사격통제 레이더 등 사드 포대 운용에 필요한 핵심장비 대부분이 들어간 성주골프장은 이곳에서 2㎞가량 떨어져 있다.

참가자들은 "불법 배치한 사드를 하루빨리 마을에서 철수하라"며 "사드 장비 추가 반입을 무조건 막겠다"고 주장했다.

이날 주한미군이나 경찰 등은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성주투쟁위 등은 사드 발사대 4기 등이 추가 반입되는 것에 대비해 오는 7일까지 소성리 마을회관 주변에서 평화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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