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농협 두레봉사단 달성공원서 효도급식봉사

어르신 1,200명에 쇠고기 국밥 제공

대구농협 두레봉사단(단장 이원수)과 고향주부모임 봉사단(회장 송귀연) 회원 100여 명은 13일 달성공원 내 토요 나눔마당에서 효도급식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효도급식 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우리 농·축산물로 만든 쇠고기 국밥과 김치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1천200여 명의 어른신들께 대접했다.

이원수 봉사단장은 "화창한 날씨에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대구농협 봉사단은 지속적으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대구농협 두레봉사단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정기적인 성금 모금을 통한 19년째 재난지역 복구 활동 및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하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홀몸노인 사랑의 쌀 나누기, 무료급식 봉사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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