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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70주년 '기록으로 만나는 영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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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 열어 5월 한달간 음대생 4차례 공연

영남대 음악대학 학생들이 개교 70주년을 맞아 캠퍼스에서 음악회를 열었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 음악대학 학생들이 개교 70주년을 맞아 캠퍼스에서 음악회를 열었다. 영남대 제공

장기근속 교수·교직원에게 표창

영남대가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캠퍼스에서 학생과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한다.

먼저 19일까지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영남대의 지나온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 '기록으로 만나는 영남대학교 70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영남대의 역사, 입학, 학생활동, 졸업, 캠퍼스, 교육 및 연구, 행정 등 7개 부문의 주요 기록물과 패널 등 총 8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물은 영남대 박물관 소장 자료 중 역사적 가치가 높은 기록물과 '개교 70주년 기념 천마역사자료 수집 공모전' 수상 기록물이다. 영남대는 지난해 6월부터 5개월간 영남대 구성원, 동문,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대학 역사 관련 기록물 공모전을 시행한 바 있다. 당시 공모에서 간행물류 463점, 문서류 21점, 시청각류 513점, 행정박물류 1천284점 등 총 2천281점의 역사 자료가 모였다.

또한 음악대학 학생들은 영남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학우들과 지역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준비했다. 국악과 성악, 관현악 등을 전공한 음대 학생들이 캠퍼스 내 법정관 앞에서 매주 수요일 1시간 동안 공연을 펼친다.

1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총 4차례 공연을 한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영남대는 지난 70년 동안 22만여 명의 인재를 배출하며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명문 사학으로 발전해왔다"면서 "70주년을 기념하고 역사를 돌아보는 작은 전시회와 음악회를 통해 학생을 포함한 대학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민들이 지난 70년 역사를 함께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는 12일 오전 천마아트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개교 70주년 기념식을 열고 장기근속 교직원 70명, 강의우수교수 24명, 우수연구교수 15명, 모범직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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