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황사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와 8개 구'군이 합동 실시한 비산먼지 발생 대형 공사장 특별점검에서 7곳이 적발됐다.
대구시는 지난 22일부터 나흘간 비산먼지가 발생하는 대형 공사장 48곳을 점검,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은 1곳을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또 비산먼지 억제 조치가 미흡한 3곳,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3곳에 대해선 조업정지'개선명령과 함께 과태료 180만원을 부과키로 했다. 대구시 강진삼 환경정책과장은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앞으로는 128곳의 모든 비산먼지 발생 대형 사업장을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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