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출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외야수 에릭 테임즈(31'밀워키 브루어스)가 16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부진 탈출에 시동을 걸었다. 테임즈는 1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방문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홈런 2볼넷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이날 경기로 테임즈의 타율은 0.286(161타수 42안타)까지 올라갔다.
테임즈는 최근 15경기에서 타율 0.156(45타수 7안타) 2타점으로 부진에 빠졌다가 지난달 31일 메츠전에서 14경기 만에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때려 슬럼프 탈출 조짐을 보였다. 테임즈의 활약을 앞세운 밀워키는 7대1로 완승해 28승 25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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